악의 문제: 3. 유혹 – 할 수 있다고 해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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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4일 주일

다윗이 부하들과 함께 광야 동굴에 숨어있을 때, 사울이 그것을 알고 그를 잡으려 쫓아왔다.  마침 사울이 화장실에 가야해서 동굴을 찾아 들어갔는데, 거기에 다윗이 숨어있었다. 그 때 다윗의 부하가 다윗에게 한 말이다.   함께 읽어보자.

왜 이 말을 했을까?  사실은 본문에 나오지는 않지만, 행간에서 읽을 수 있다.  이 대화에서 다윗과 그의 일행이 살고 싶은 절박함이 있다.  사울이 그냥 나가서 군대를 이끌고 오면 동굴안에서 학살을 당하는 것이다.  거기에는 살고 싶은 절실한 욕구가 있었다.

그럴 때 모두다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입을 다무는 것이다.  더 무서운 것은 신앙인의 경우 그것을  신학화 한다는 것이다.  “주님께서…”

하나님이 그런 말씀 하신 적이 있나?  아니다.  없다.  모든 사람들이 그것은 다 안다. 그러나 다윗도, 그의 부하도 하나님이 그것에 대해 침묵한다.

이 모든 대화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할 수 있는 힘이 우리에게 있으니, 해버리자.”

질문을 던진다.  할수 있다고 해서 다 해도 좋은가?

다윗의 대답이다.

그의 대답을 한마디로 해본다.

할 수 있다고 해도, 해서는 안될 것이 있습니다.

Being과 Doing이라는 것을 가지고 설명하자.

  • Being: 내가 누구인가?
  • Doing: 내가 하는 것이다.

어느 것이 앞서야 하는가?  Doing이 Being에서 나온다.  “내가 누구인가”라는 것에서부터 “내가 무엇을 하는가?”와 “내가 무엇을 하지 않는가?”라는 것이 나온다.

이 시간에 내가 위협을 느낀다고 사울을 치면, 예전에 사울이 자신을 창을 던져 죽이려 하고, 군사를 보내 잡아오라고 한 것과 무엇이 다른가?

  • 다윗이 이 시험의 시간에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찾는 일을 한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에요. 처음에 사울의 옷자락을 벤 것을 보면, 거의 넘어갈 뻔 했다.
  • 그러나, 이 상황에서 자기가 누구인지를 찾은 거에요.  “주님게서 기름부어 세우신 자”
    사울이 그렇고, 사실은 자기 자신이 그러한 자 “기름 부어 세운 것”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이 하신 일, 사울에게든 다윗에게든,이 내가 누구인지, 그가 누구인지를 결정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행동의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 우리식으로 하면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주시고, 그를 십자가에 못 밖음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시는 은혜를 주셨다.
  • 우리는 그 은혜가 있기에 나 자신이 되는 것이며
  • 그 은혜가 내 사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이다.
  • 그리고 그 은혜를 세상에 보여주는 것이다.

사무엘상 18:15-19:2

15 다윗이 이렇게 큰 승리를 거두니, 사울은 그것을 보고, 다윗을 매우 두려워하였다.
16 그러나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이 늘 앞장 서서 싸움터에 나가는 것을 보고, 모두 그를 좋아하였다.
17 사울은 (자기의 손으로 다윗을 직접 죽이지 않고, 블레셋 사람의 손에 죽게 하려고 마음먹고,) 다윗에게 말하였다. “내가 데리고 있는 나의 맏딸 메랍을 너의 아내로 줄 터이니, 너는 먼저, 주님께서 앞장 서서 싸우시는 ‘주님의 싸움’을 싸워서, 네가 정말 용사인 것을 나에게 보여라.”
18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였다. “제가 누구이며, 제 혈통이나 제 아버지 집안이 이스라엘에서 무엇이기에, 제가 감히 임금님의 사위가 될 수 있겠습니까?” 하고 사양하였다.
19 그런데 사울은 딸 메랍을 다윗에게 주기로 하고서도, 정작 때가 되자 사울은 그의 딸을 므홀랏 사람 아드리엘과 결혼시키고 말았다.
20 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였다. 누군가가 이것을 사울에게 알리니, 사울은 잘 된 일이라고 여기고,
21 그 딸을 다윗에게 주어서, 그 딸이 다윗에게 올무가 되게 하여, 그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 죽게 해야 하겠다고 혼자 생각하였다. 그래서 사울은 다윗에게, 다시 그를 사위로 삼겠다고 말하였다.
22 사울이 신하들에게 지시하였다. “당신들은 다윗에게 내가 다윗을 좋아한다고 말하시오. 그리고 당신들도 모두 다윗을 좋아한다고 말하시오. 이처럼 우리 모두가 다윗을 좋아하니, 임금의 사위가 되라고 슬쩍 말하시오.”
23 사울의 신하들이 부탁받은 대로 그런 말을 다윗의 귀에 들어가게 하니, 다윗은 “나는 가난하고 천한 사람인데, 어떻게 내가 임금님의 사위가 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이 그렇게 쉬운 일로 보입니까?” 하고 말하였다.
24 사울의 신하들은 다윗이 한 말을 사울에게 전하였다.
25 이 말을 들은 사울은 “당신들은 다윗에게 내가 결혼 선물로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며, 다만 나의 원수 블레셋 남자의 포피 백 개를 가져와서 나의 원수를 갚아 주는 것만을 바라더라고 하시오” 하고 시켰다. (사울은 이렇게 하여, 다윗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 죽게 할 셈이었다.)
26 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을 그대로 다윗에게 전하였다. 다윗은 왕의 사위가 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결혼 날짜를 잡기도 전에,
27 왕의 사위가 되려고, 자기 부하들을 거느리고 출전하여, 블레셋 남자 이백 명을 쳐죽이고 그들의 포피를 가져다가, 요구한 수대로 왕에게 바쳤다. 사울은 자기의 딸 미갈을 그에게 아내로 주었다.
28 사울은 주님께서 다윗과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알았고, 자기 딸 미갈마저도 다윗을 사랑하는 것을 보고서,
29 다윗을 더욱더 두려워하게 되어, 마침내 다윗과 평생 원수가 되었다.
30 그 무렵에 블레셋 지휘관들이 군대를 이끌고 침입해 와서 싸움을 걸곤 하였는데, 그 때마다 다윗이 사울의 장군들보다 더 큰 전과를 올렸기 때문에, 다윗은 아주 큰 명성을 얻었다.
19:1 사울은, 자기의 아들 요나단과 자기의 모든 신하들이 듣는 데서, 다윗을 죽이겠다고 말하였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다윗을 매우 좋아하고 있었으므로,
2 다윗에게 이것을 귀띔하여 주었다. “나의 아버지 사울이 자네를 죽이려 하니, 나의 말을 듣게. 자네는 내일 아침 일찍 몸을 피하여 외진 곳으로 가서 숨어 있게.

Cover image: Chocolate Ice Cream Temptation by Hartwig HKD // 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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