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 6.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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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양면성이 있다.  한편으로는 열심히 살아야 한다.  그걸 우리는 젖먹는 힘을 다한다고 표현한다.그러나 살다보면 열심히 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안다

교회 대학부 동창회에 갔다.  친구의 아내가 암으로 죽으면서 모이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한번은 친구가 말한다.  40대가 되면서부터 친구가 소중함을 알고 열심히 모인다.  친구 하나가 자기가 동창회에 나오는 이유중 하나는 30대까지는 자기 실력으로 무언가 이룰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또 이루는 것 같았는데, 어느날 유리 천장에 부딪히는 경험을 했다고 한다.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관계,  믿을 수 있고 돕고 도움을 받는 것의 소중함을 알았다고 한다.

다른 말로 은혜가 있어야 내가 열심히 사는 것이 열매를 맺는다

부활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그건 생명에 관한 문제이다.  생명은 철저하게 선물이다.  태어날 때 지 잘나서 태어난 사람 있는가?  내가 한게 뭐 있어요?  엄마 배찬거 밖에 없지.모든 수고는 부모가 한 것이다.  내가 태어난 것 은혜의 선물이에요.

태어난 것은 은혜라 치고, 그럼 사는 것은 어떤가?  물론 사는 것은 많은 수고가 필요하다.  그러나, 나혼자 잘나서 여기까지 온 사람 아무도 없다.  뭘 모를때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 그러나, 알면 알수록, 나는 은혜로 여기까지 온 거에요. 나를 가르쳐주신 분, 나를 도와주신 분, 나를 멘토링 해주신 분, 길이 막혔을 때 그 길을 열어주신 분, 하던 일이 잘못되어 무너지기 직전에 손을 써줘서 그렇지 않게 해 주신 분, 또 공들인 일이 허물어졌을 때 옆에서 말없이 위로해 주신 분들이 계시다.  가반히 보면, 어르신들은 그걸 아셔서, 사람을 대할 때 겸손하시다. 자식에 대한 문제가 결리면 더 겸손해 지신다.

기독교인을 떠나 모든 인류는 은혜로 사는 거에요. 우리가 노력할 수 있는 것도 은혜를 전제로 하는 거에요.

 부활주일?

부활이 무엇입니까 ?  생명이다.  서양의 공주 이야기의 끝은 They lived happly ever after.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난다.    그게 부활이다.  예수님 표현대로 생명을 누리고 풍성히 누리게 하는 것.  그것도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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