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1.하나님의 공동체

2016년 9월 4일 주일

하버드대학의 심리학과에서, 1938년에 당시 10대였던 723명을 선정해서, 매2년마다, 지금까지, 그들의 삶 전체를 통해 행복도를 조사해 왔다.

이 연구가 마음에 드는 이유

  • 첫째,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연구했다. 723명.  거기에 그 배우자.  리고 자녀들은 지금 2000여명에 달한다.
    • 그 중에는 하버드에 다니는 학생, 그 반대로 보스턴의 최저 생계층, 뜨거운 물도 안 나오는 집에서 살던 아이들도 있다.
    • 이들이 중년이 될 때는 변호사, 의사도 있고, 심지어 대통령이 된 사람도 한사람 있다. 그 중에는 밑바닦에서 정상에 간 사람도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의 사람도 있다.
  • 둘째 과학적으로 연구했다.
    • 2년에 한번씩, 설문 조사한다. 그런데 그 뿐 아니라,
    • 그 집에 찾아가 거실에서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들과 자녀들도 인터뷰한다.
    • 건강 검진도 같이: 피검사 또 뇌 스켄. 건강에 대한 데이터 수집
    • 기억력 같은 두뇌의 활동—즉, 정신이 얼마나 예리한가도 조사
  • 마지막으로, 종말론적이다. 1938년부터 지금까지 75년 이상 추적해왔다.  연구 시작할 때 십대였다.  지금은?  80대, 90대이다.
    • 인터뷰할 때는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대답한다.
    • 이제는? 인생을 다 살아보고, 뒤돌아보면서 대답할 수 있다.
    • 오늘 성경에서 17절에 보면, 중간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곧 우리로 하여금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인생을 마치고 평가를 받을 때, (1) 나도 잘 살았다고 말할 뿐 아니라 (2) 주변 사람들, 특별히 소중한 사람들이 그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하고, (3) 하나님께서 그 말을 해 주셔야 한다.

이 연구의  director. Robert Waldinger의 말이다.

“그 연구의 교훈은 부나 명성이나 혹은 일하고 또 일하는 것이 아니다.  이 75년간의 연구에서 우리가 얻는 가장 명백한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좋은 관계들이 우리를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게 지켜준다.  끝”

Well, the lessons aren’t about wealth or fame or working harder and harder. The clearest message that we get from this 75-year study is this: Good relationships keep us happier and healthier. Period.

요약하면 이러하다

  1. 가족 및 친구와 관계를 잘 맺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고 더 오래 산다
    1. 자기가 원하는 것보다 더 사람들에게서 격리된 사람은, 불행하고, 건강도 나빠지고, 뇌 기능도 떨어진다.
  2. 외로움이란 군중 속에 있어도. 가족이 있어도 느끼는 것. 그러므로 내가 친구가 얼마나 많은가 혹은 내가 헌신된 관계에 있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그 관계의 질이 어떠한가가 중요하다.
    1. 갈등이 많은 삶은 건강에 좋지 않다. 갈등은 많으나 애정이 결핍된 결혼 생활은 건강에 좋지 않다.  반대로 좋고 따스한 관계는 우리를 보호한다.
    2. 연구 대상자들이 80대가 됬을 때, 이 사람들이 50대에 어떻게 살았는지를 정리해봤다.  다른 말로: 지금 50대인 사람들의 lifestyle을 보면, 그가 80대가 될 때 행복할지 불행할지를 예측할 수 있는것이다.  2년마다의 건강 데이터, 가족 관계까지 다 있으니까: 50대의 콜레스테롤 레벨이, 그들이 나이들어서 어떻게 살지를 크게 결정하지 않느다.  50대에 관계에 가장 만족하는 자가 80대에 가장 건강하다.
    3. 80대에 부부 관계나 친구 관계가 가장 좋은 분들은 몸이 아파도 여전히 행복하다. 그러나 행복하지 않은 관계에 있는 분들은, 몸이 아픈 날, 감정적 고통도 확대되었다.
  1. 마지막으로, 좋은 관계는 몸 뿐 아니라 두뇌도 보호한다. 80대에, 내가 혹시라도 어려울 때 의지할 수 있는 관계가 있는 사람은, 기억력도 예리한 상태로 더 오래 지속되더라.   그러나 80대에, 내가 상대방을 정말로 믿을 수 없는 사람은 기억력이 감퇴가 더 빨리 진행된다.

관계에 투자하라

이 말씀을 다 드리고 나서, 본문을 묵상해본다.

7절, 8절 읽어보자

7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난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다 하나님에게서 났고, 하나님을 압니다.

8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하라고?  “서로 사랑합시다.”  진작 성경말씀을 잘 읽고, 말씀에 순종했더라면 얼마나 좋을뻔했다.  그랬으면 행복해 졌을 것이다.

투자하라

“서로 사랑하라”라는 말을 좀 바꾸어 경제적 용어로 생각해 보자.  투자하라.  투자라는 것이 무엇인가? 내가 가진 자원들: 돈과 시간, 에너지, 힘 등을 내어주어서, 장래에 더 큰 유익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투자는? 사랑에 투자하라

비슷한 연구 결과를 보면 건강하려고 외롭게 셀러드만 먹는 사람보다 친한 사람들이랑 같이 삼겹살 먹는게 장기적으로 건강에 더 좋다는것이다. (물론 한국분들이라면 거기에 소주는 빠져야 하겠죠)

자녀들이 행복하게 잘살게 하기 위해서 강조하는 것: “공부”이다.

  • 2014년 대한민국의 초중고등학교 사교육비 총액이 18조2천억원.
  • 우리는 사교육에 목숨을 걸어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교육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부모는 두려움과 경제적 부담이 더 늘고, 자녀들은 부모의 기대가 버겁고, 몸은 피곤해지지만 안나요?
  • 그러나 오늘 말씀을 보면서, 그리고 연구결과를 보면서, 도전을 받는 것은, 가장 중요한 사교육은 엄마-아빠가 자식들에게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에요.
  • 또 한가지. 엄마-아빠가 자식들을 사랑하는 것이에요.   자녀들에게 “사랑”이라는 말은 “시간”이래요.  많은 분들이 바쁘니까, 자녀들과 “짧고 굵게” 시간을 보내려 해요.  틀렸어요.  “길고 굵게” 시간을 보내야한다

결혼한 자식을 두신 부모님들, 좀 심각하게 말씀드린다

  • 나는 미국에서 시어머니 때문에 남편과 이혼한 집사님을 만난적이 잇다.
  • 또, 반대로, 사위될 사람이 마음에 안든다고, 처가 어르신들이 결혼식 전날 몰래 불러다 야단친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결국 부부관계가 안되서 남편이 바람나고 .. 이혼했다.
  • 자식이 성공하는 것을 놓고, 그들의 배우자들을 닥달하지 마세요. 그 배우자들이 그러면 여러분의 자녀들을 미워할 거에요.  본인들도 겪어보셔서 알거 아니에요?
  • 결혼한 자녀들의 행복을 위해 부모님들이 하실 일은, “이것으로 인해 자녀가 서로 더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서하는가?”를 좀 미리 생각하라.
  • 친구들이 자꾸 자식 자랑하면, “자식 부부 금실은 좋은가?”하고 역으로 질문하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 개인주의에 대한 도전

다시 7절, 8절로 돌아와서 말씀을 듣자

7절에 “… 사랑하는 사람은 다 하나님에게서 났고, 하나님을 압니다.”

8절에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요한이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이라고 말한다

  • 요한은 지금 사람을 분류하는 것이다

행복이라는 관점에서,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 밖에 없다.

  •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지 않는 사람
  •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 그걸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은 간단해요: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을 알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행복을 알지 못한다
  • 행복은 어떤 면에서 이기적 개념이에요: “나”의 웰빙에 대해 말하는 거니까.
  • 그런데 그 진정한 행복은 뚜껑을 열어보니 나 자신이 아니라, 자기중심주의를 깨고, 관계에 집중할 때, 그리고 관계에서 성공해야만 얻어진다.

젊은이들: 키워드.

  • “내 선택” 혹은 “내 기분”이 중요하다.
  • “내 자유” 혹은 “내가 하고 싶은 데로”, 가 중요하다
  • “내 성취” 혹은 “내가 무엇을 기여하냐가 아니라 내가 무엇을 얻느냐?”가 중요하다.
  • 그러니까 혼자 밥먹는 거다.
  • 사실은 교회도 그 기준으로 고르고, 그렇게 다니는 사람 많다
  • 한편으로 이해가 간다: 집단적 회식과 접대로 대표되는 “성공을 위한 인맥 관리”에 회의를 느껴서 그럴꺼에요.
  • 그러나 “나”라는 단어가 너무 강조되면: 외로움과, 경쟁과,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남게 될거에요

 

어떻게 해야하는가?  요한이 하나님의 이타적 사랑을 말한다.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드러났으니, 곧 하나님이 자기 외아들을 세상에 보내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로 말미암아 살게 해주신 것입니다.

4:10 사랑은 이 사실에 있으니,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 아들을 보내어 우리의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 하나님이 세상을 그토록 사랑하여 자기 독생자 예수를 보냈다.
  • 그 아들이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화목제물이 되셨다.
  • 그것을 알고 믿는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 (16절)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은 철저하게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계명을 지키신 하나님이시다

  • 하나님은 사랑이세요.
  • 이걸 보면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행복한 하나님이시구나. 하나님을 믿기를 참 잘했다.
  • 그럴 때,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다는 것은 행복으로 초대한다는 것을 알고, 나도 그 길을 따라가겠습니다 응답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을 믿는 자라면,

  • 그 은혜로 인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따를 뿐 아니라,
  • 더불어서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하나님이 그를 그러한 새로운 피조물로 바꾸셨으니 그것을 누릴 뿐 아니라,
  • 더불어서 그것이 우리의 마땅히 해야할 일이 되어 그러한 새로운 피조물이 되도록 인생의 방향을 설정해야하는 것이다.

공동체

그 구원은 공동체적이며,

그 구원은 공동체로의 소명이에요. 11 .  . 구원하신 하나님은 사랑의 공동체로 우리를 부르세요.

11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그래서 구원을 받는다는 것

  •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
  • 그와 동시에 공동체로 부르시는 것

 

예수님의 제자들: 예수님이 불러서 그분을 따라갔다

  • 그런데 가보니 11명의 다른 사람들이 있더라
  • 예수님 말씀을 듣고, 예수님과 교제하고 기도하는 것은 쉽다
  • 그러나 나와 다른, 그리고 부족한 면이 있는 그들과 함게 교제하는 것은 만만치 않다.
  • 베드로는 늘 장담하지만, 뒤에서 사고치는 사람이었다
  • 요한은 별명이 “천둥의 아들”이었다. 성격이 좀 거시기 했나보다.
  • 도마는 의심이 많은 사람이었고
  • 가롯 유다는 공통 주머니에서 돈을 훔치던 사람이었고
  • 열심당원 시몬은 로마의 식민정치에서 이스라엘이 독립하기를 위해 운동하던 사람이었고
  • 세리 마태는 로마의 압잡이로 이스라엘에서 세금을 걷던 사람들이다
  • 예수님이 이 12을 데리고 소모임하셨다.

예수님 얼마나 힘들었는지,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야 하느냐?”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요한은 기록해요.  예수님 잡히시던 밤에, 자신이 죽으실 것을 아시면서, “제자들을 사랑하시데 끝까지 사랑하셨다.”  자신을 배신할 가롯 유다의 발도 씻어주셨다.  자기를 부인할 베드로의 발도.

이제 그 사랑을 보고, 그 사랑을 알고, 그를 믿고, 그의 성령을 받을 때, 제자들도 서로 사랑할뿐 아니라, 그 사랑으로 교회를 사랑하고, 세상을 섬기는 사람들이 된다.

그 사람이 구원받았는지 어떻게 아는가?  우리는 구원을 영적인 차원으로 축소시키는 성향: 말씀듣고, 뭔가를 깨닫고,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영적 체험하고.  그러나 그것만이라면 그건 반쪽짜리 구원이다.

그 사람이 구원받은 것을 진짜 알려면, 그가 사랑하는지를 보면 되요

  • 자기밖에 모르던 사람이, 교회를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기 시작하고 그를 이해하고,
  • 잘못한 거 절대로 인정 안하던 사람이, 사과하고 보상하고
  • 미움과 원망으로 가득하던 사람이, 용서하고 화해하고,
  • 남들을 깔보거나 반대로 시기 질투하던 사람들이, 낮아지고, 그를 칭찬하고 인정해주고 세워주고
  • 일을 당한 사람 옆에서 입바른 소리하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같이 울어주고,
  •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볼 때,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심지어 자기것을 팔아서 그것을 채워주고
  • 그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진심으로 걱정하고, 연락하고, 찾아가고
  • 기도를 해도, 내 기도만 하던 사람들이, 남을 위하여 새벽에 일어나서, 혹은 밤을 지새우면서 기도하는 사람이 되는 것

어떻게 가능한가?

4:13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기 영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고, 또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어요. 그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세요.
  •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은” 바로 그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는 것은” 바로 그 성령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는 뜻이다.
  • 그 성령께서 우리의 성품을, 인격을 감화하시고, 감동하셔서, 예수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게 하신다
  • 그걸 은혜라 하는 거에요. 참 은혜는 사랑하게 하는 은혜이다

그럴 때, 그 은혜에 대한 우리의 믿음의 응답은:

  • 그 사랑의 관계를 더 발전시키고자 지속적인 헌신하는 거에요
  • 한 마디로 언약이에요. 그것을 약속하는 거에요.

처음에 말한 Robert Waldinger가 말한다.  우리는 Qucik fix. 즉각즉각 해답을 얻기를 원한다.  그러나 관계는 그게 아니다.  현실에서는 들쑥날쑥하고, 힘들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실망할 때도 많다.   그러나, 건강한 관계가 가장 큰 행복을 주기에, 그리고 영원한 삶을 소유하고 누리게 함으로, 우리는 사랑하기로 약속한다

결론

인생은 너무나 소중합니다.  인생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갑니다

  • 하나님이 그 삶을 주신 것은 사랑함으로 행복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안에 거함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자, 그가 참된 영생을 누리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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