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예수 때무에 자신의 혈통, 학문, 윤리적 완벽함, 영적 수양 등 모든 것을 잃었고,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상황을 말하면서, 오히려 기뻐하고 열정에 넘칩니다. 그는 비정상적인 사람이거나 혹은 고통 속에서 소중한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 이유를 살펴봅시다.
2014년 6월 22일 주일 설교 권혁수 목사
빌립보서 3:4-14
삼국지의 관우는 자신의 뼈를 긁어내는 수술을 받으면서도, 마취를 거부할 뿐 아니라 신음한번 하지 않습니다. 강자는 신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바울은 자신이 “신음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위대한 신학자요, 선교사요, 누구보다 깊은 영성의 소유자입니다. 그가 왜 신음한다고 공개적으로 말할까요? 그 비밀을 살펴봅시다.
2014년 6월 15일 주일 설교 권혁수 목사
로마서 8:22-37
2014년 6월 8일 주일 설교 권혁수 목사
지난 주에 친구들이 다 나를 버려도 하나님만은 나의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마저 나의 기도를 듣지 않으면 어떻게할까요? 시편 88편은 그러한 상황에 처한 저자가 자신의 상황을 놓고 부르는 애가입니다. 마지막절까지 하나님이 자신을 버렸다고 말하는 시편 기자의 노래에서 믿음의 의미를 생각해 봅시다.